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 심근경색 전조증상 심근경색원인 예방 치료 음식 알아보기🔹

moneyflower100 2024. 3. 13. 17:40

전 세계적으로 심근경색은 사망의 주요 원인이며, 매년 많은 사람들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합니다. 또한 심근경색은 특별한 전조증상 없이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근 경색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심근경색에 대한 전조증상, 원인, 예방,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심근경색의 원인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사망하는 질환입니다. 심장근육에는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 동맥이 있는대 심장은 이 혈관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 혈액을 공급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 관상동맥이 혈전이나 동맥 경화 파열등으로 인해서 막히거나 터지게 되면 심장에 산소와 영양,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서 심장근육에 괴사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이때 환자는 심한 통증으로 정신을 잃고 결국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심부전으로 이어지고 심장의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되면서 부정맥이 발생합니다. 이럴 땐 빠르게 응급실로 향해야 합니다. 심근경색은 어느 경우이든 초기 증상을 잘 관리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

1) 격렬한 가슴통증

심근경색 환자들은 흔히 가슴을 쥐어짠다 싸한 느낌이 든다고 표현합니다. 주로 가슴의 정중앙과 약간 좌측에서부터 통증이 느껴집니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느껴지거나 혹은 통증이 왼쪽 팔이나 턱까지 퍼질 때도 있습니다. 20분 이상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면서 조이는 느낌 압박감 아주 기분 나쁜 느낌 터질 것 같은 느낌등이 나타난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도 이미 혈관의 70% 이상이 막혀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지체 없이 즉각적으로 병원으로 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호흡 곤란

갑자기 숨이 가빠지고 호흡 곤란이 옵니다. 평소에 비해서 힘들거나 과도하게 활동을 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숨이 가빠지거나 자리에 주저앉을 정도로 호흡곤란과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때도 조금만 참으면 나아지겠지 생각하지 마시고 지체 없이 응급실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 느낌

심근경색의 전조증상 중에 착각하기 아주 쉬운 경우가 있는대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특별히 체하기 쉬운 음식을 먹거나 식사를 잘못한 것도 아니고 과식을 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체한 것 같은 느낌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격렬한 흉통은 아니지만,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급성심근경색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마치 소화불량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인대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과 같은 질환도 명치의 통증 메스꺼움 흉통과 잦은 기침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들과 구별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이유 없이 체한 느낌이나 소화불량이 있을 때 위장 치료만 고집하지 마시고 심장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시고 주의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4) 구역질과 구토증상

세 번째 증상과 유사합니다. 위장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고 구역질과 구토가 있을 때는 심장검사를 한번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가슴의 이상증세와 동반하여 메스꺼움이 심근경색으로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주의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현기증이 발생하거나 구토등 소화를 잘못시키고 속이 쓰린 현상 등이 나타나면 심근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5) 뒷목 당김 현상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뒷목이 땅기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유는 뒷목에 혈관이 뭉쳐져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뒷목이 자주 당기거나 아프면 심근경색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심근경색의 예방 및 치료

< 심근 경색의 예방 관리 >

1. 금연

담배를 피우게 되면 담배에 유해한 성분이 관상동맥을 수축시키고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게 되어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흡연은 심장질환에는 거의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연하는 것만으로도 크게 심장질환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2.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도 심근 경색을 충분히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달리기, 수영, 배드민턴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3회 1회당 30분의 유산소 운동을 같이 하면 심장병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하루 30분씩 1주일에 5일을 걸으면 심장마비를 37%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계단 오르기도 좋으며 숨차고 땀나는 모든 운동이 심근 경색에 도움이 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부터 시작해 보셔도 좋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꾸준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3. 스트레스 관리

때로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심장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버티기보다는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힘을 얻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는대 스트레스의 치료와 회복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사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등 계획대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또 자신을 격려하고 보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잘 조절해서 균형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심근 경색의 치료 >

심근경색이 의심이 됐을 때 가장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관상동맥조영술과 심장 초음파, 심전도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1. 관상동맥조영술

가느다란 도관을 동맥에 삽입을 해서 관상동맥 입구까지 진입을 시킨 뒤에 이 관에 조영제를 주사해서 관상동맥의 모양을 촬영하는 진단 방법인대 관상동맥의 협착의 유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 심장초음파

심장초음파는 초음 파을 이용 해서 실시간으로 심장의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해 심장의 해부학적인 구조의 이상 또 심장 기능의 이상, 심장 내의 압력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검사방법으로 급성심근경색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심장질환에서도 정확도가 높은 진단 방법이라고 합니다.

3. 심전도 검사

심장이 건강한지 확인하기 위한 기본 검사로 보통 심전도 검사를 실시합니다. 심전도 검사란 피부에 전극을 부착해 전기 신호를 받아 심장 박동 리듬을 그래프처럼 표시해 주는 검사법으로 심장 기능을 평가합니다. 하지만 심전도 검사상 건강하다는 결과가 나오더라고 협심증. 부정맥 같은 심장질환이 없다고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심전도 검사는 심장질환을 정확히 찾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4. 관상동맥 혈관 CT

관상동맥 혈관 CT를 시행해서 관상동맥 상태를 보는 검사입니다. 관상동맥 CT의 단점은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인데 CT촬영을 매년 시행하는 것은 무리이며 방사선 노출에 따른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어 3년에 한 번 정도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